입학 후 처음 듣는 설계 수업이었다.
자율RC카, 스피드보트, 드론 등 여러 종목의 교내 대회에 참여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도록 설계 및 제작하는 대회였다.
우리 조는 스피드보트 대회에 참여했다.
몸체는 스타이로폼, 프로펠러는 3D프린터를 사용하여 제작했다. 모터는 제공된 모터만 사용 가능했다.
역학 과목을 수강 하고 이 수업을 수강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든다. (유체역학에 나오는 DragForce, 기계요소설계에 나오는 기어와 축, 등)
조선공학과 등 다른 학과와의 경쟁에서 이겨 최우수상을 받았다.